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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자기장이 믿어져왔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동작하며 태양으로부터 누수되는 음파에 의해 변형될 수 있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태양의 코로나는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여 표면보다 약 1백배 뜨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표면의 강력한 빛으로 인해 특수한 도구를 활용해야만 관찰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태양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은 이온과 자기장의 저주파수 진동으로 태양계를 비롯해 태양 주변의 에너지 이동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상기 파동은 최초 전자기 유체역학 파동의 존재를 제안한 스웨덴 출신의 물리학자인 Hannes Alfven 박사의 이름을 따 명명되어 Alfven 파동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이 파동이 태양 표면에서만 발생한다고 여겨져왔었다고 한다. 하지만 뉴캐슬에 위치한 Northumbria University 연구팀이 지난 10년 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태양 내부로부터 파생된 음파에 명확한 자기장이 있음을 발견하여 각기 다른 음파가 집단적이 방식으로 전반적인 코로나 주변에서 진동하거나 흔들리고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번 발견을 통해서 그간 미처 발견되지 않았던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 유추할 수 있겠는데, 코로나 전반에 걸쳐 약 10년에 걸쳐 규칙적인 음파가 존재해오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태양의 근본적인 정수로서 다른 행성들 또한 근본적인 정수로 여겨질 수 있다 하겠다. [출처: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0-018-0668-9 ] 과학자들이 이번 발견을 통해 행성의 대기에 전자기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결과를 유추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태양 내부의 음파가 자기장 가속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발견이 나타나 관련 내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