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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I의 보고서 및 PLOS의 의견, 코로나19 연구와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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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22-01-10 00:00:00.000
내용 RoRI의 보고서 : 위기 상황의 학술 커뮤니케이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대응(Scholarly communication in times of crisis: The response of the scholarly communication system to the COVID-19 pandemic)   요약 코로나19 대유행은 한 세기 동안 발생한 가장 큰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임. 과학적 연구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비상사태에 대한 글로벌 대응의 중심이었음. RoRI 보고서는 2021년 중반까지 연구 성과물의 생산, 평가, 보급을 포함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분석함. 품질 관리 메커니즘을 포함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팬데믹 기간 동안 운영방식을 평가함. 또한 글로벌 위기가 초래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혁신 방법과 시스템에 미친 영향 또는 미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함.   팬데믹 초기에 Wellco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발병과 관련된 연구 데이터 및 결과 공유'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연구 기금 제공자, 출판사, 인프라 제공업체 및 연구 기관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 조직의 서명을 받음. 성명서는 일련의 합의된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 분야 행위자들에게 요청함. 또한 코로나19 연구의 동료심사의 효율성과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판사와 관련 기관이 2020년 4월에 COVID-19 신속 리뷰 이니셔티브를 시작함.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약속에는 COVID-19 연구 결과를 무료 공개 또는 제공, COVID-19 연구의 프리프린트, COVID-19 연구의 데이터 공유, COVID-19의 출판 시간 단축을 포함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변화를 포함하며, COVID-19 프리프린트에 대한 동료심사를 촉진함.   보고서는 팬데믹 초기에 이루어진 주요 약속의 실현 정도도 조사함. 또한, COVID-19 신속 리뷰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연구원, 출판사 및 기타 학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검토함. 특히 보고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이해관계자가 팬데믹을 넘어 장기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변화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됨.   주요 결과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연구를 공개 또는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동료 심사를 거친 COVID-19 프린트의 약 90%를 공개함. 특히 팬데믹으로 의료 분야는 논문을 동료심사 저널에 투고하기 전에 프리프린트 서버에 게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연구는 자주 프리프린트 되었지만 동료 심사를 하는 코로나19 논문의 출력 비율은 여전히 ​​낮음.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료심사를 거친 모든 COVID-19 프린트의 단 5%만이 프리프린트로 식별됨.   SARS-CoV-2 게놈 서열에 대한 초기부터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는 전염병 퇴치에 분명히 성공적이었지만 코로나19 연구 데이터의 공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름.   많은 저널이 출판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팬데믹에 대한 저널 동료 심사 시스템의 반응 분석은 긍정적이었음. COVID-19 기사의 제출에서 출판까지의 소요 시간은 COVID-19가 아닌 유사 기사보다 훨씬 짧음. 팬데믹의 추진력으로 동료심사 프리프린트 영역에서 상당한 혁신이 이루어졌지만 이니셔티브는 소규모이고 실험적임.   보고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한 솔루션은 누구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림.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는 것은 연구 시스템의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과 조정된 조치가 필요한 공동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음.   팬데믹은 보다 광범위한 오픈액세스(OA), 오픈 데이터, 오픈 사이언스(OS) 등의 개방성의 중요성을 보여줌. 대부분의 코로나19 문헌 공개와 함께 SARS-CoV-2 게놈 시퀀싱 데이터의 신속한 공개와 공유는 전염병에 관한 OS의 성공 사례임. COVID-19의 경험은 즉각적인 위기를 넘어 개방형 관행을 더 널리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을 더욱 강화함. OS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 특히 출판된 결과물에 대한 OA와 데이터 오픈 공유를 더욱 강화해야 함.   OA와 OS에 대한 대규모 채택이 이루어지려면, 프리프린트 영역에서 보다 협력적인 조치가 필요함.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모든 이해관계자는 최소한 비상사태의 경우 프리프린트를 의무화해야 역할을 가짐. 주요 참여자들의 공동 노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의 보급률을 높일 수 있음. 이해관계자 전반에 걸쳐 공통 데이터 정책 템플릿을 개발하여 데이터 세트와 소프트웨어를 신뢰할 수 있는 리포지터리에 게시하고 데이터 세트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식적인 인용을 요구해야 함.   OA와 OS 운영을 확장하고 프리프린트 동료심사를 위한 모범 사례를 개발하려면 프리프린트 동료심사 플랫폼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함. 프리프린트 동료심사와 저널 동료심사를 결합하거나 통합하는 접근 방식도 고려해야 함. 또한 학술출판에 대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의 가용성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에 대한 강력한 증거 기반 접근 방식을 허용해야 함.   PLOS의 의견 PLOS는 학술 출판사들이 학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성과에 대한 유용한 통찰력을 모으기 위해 협업하는 흔치 않은 순간을 보여주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쁨. PLOS가 발표하는 모든 연구는 기본적으로 항상 공개되며(CC BY), 모든 저널은 연구 결과를 복제하는 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도록 요구함.   PLOS는 또한 COVID-19 연구를 빠르게 추적하려는 노력이 성공적이어서 기쁨. 이 연구에서 발견되는 낮은 수준의 프리프린트 채택과 관련하여 PLOS는 모든 기사에 대한 프리프린트 포스팅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저자가 제출할 때 bioRxiv에 게시하기로 선택한 경우 저자를 대신하여 이를 촉진할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찾을 것임. 프리프린트 서버와의 추가 통합은 이미 계획되어 있음.   보고서의 몇 가지 권고사항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는 학술적 커뮤니케이션 이해 당사자의 필요성 또는 이점에 대해 지적함. PLOS에서는 공개적으로 협업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연구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함.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WT20210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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