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nbsp; nbsp;본 연구는 뇌반구 이론을 준거로 뇌우세성에 따라 경쟁상태불안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1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주니어 하계합숙 훈련에 참가한 59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도구와 실험기기는 경쟁상태불안과 Wise-8000을 사용하였다. 뇌우세성은 좌뇌 우세형, 우뇌 우세형, 혼합형 세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과 종목에 있어 뇌우세성 비율은 성별의 경우 남자 선수, 여자 선수 모두 우뇌 우세형이 가장 많았으며, 종목의 경우 복식에서 우뇌 우세형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과 종목에 있어 경쟁상태불안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뇌우세성에 있어 경쟁상태불안은 좌뇌 우세형과 우뇌 우세형에서 혼합형 보다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배드민턴 선수의 뇌우세성 빈도와 경쟁상태불안은 운동 종목 특성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 도출된 결과로 추론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