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무한과 영원의 보증이 되는 창조에 관해서 성경과 역경과 대자연과 과학의 관계는 이렇다. 먼저 성경은 사랑이 되시고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이 대자연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는데 물론 그 본성이신 사랑으로 창조하셨다. 따라서 피조자연에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며 이러한 줄거리를 성경은 간결하게 연역적으로 증거한 책이었다. 다음 역경은 창조된 대자연을 깊이 살펴볼 때 성인차원의 깨달음을 통해서 그 피조된 원리가 인애의 대도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 학문도 모든 창조가 시작된 곳인 인애로 되돌아가서 그 근본된 것을 받들어 섬기자는 귀납적 어려운 원리이었다. 이상 성경도 역경도 모두 자연 창조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그 창조의 근원을 온전히 해득하기에는 성경 하나만으로 역경 하나만으로는 인간으로서 결코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다. 마치 모든 증거가 둘 이상이어야 온전한 것 같이 또는 두 시각의 합일이어야 그 원근과 입체감이 온전히 감지할 수 있듯이 성경과 역경의 합일은 중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현대과학은 대자연의 형이상적 불가시성의 중요성은 무시하고 형이하적 물질적 가시성에 지나치게 편중하다 보니 우주 대자연의 전체성을 상실한 편벽되고 어긋난 길을 걷고 있었으며, 이로 인한 물질적 손실과 정신적 장애와 각종 공 해는 날로 증대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이 발명은 성경과 역경과 자연과 과학을 한 자리에 모아 만유창조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 창조의 비밀이 다름 아닌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이타주의의 태극의 짝힘 상생체제인 것을 확인하고 드디어 그 비밀을 기계적으로 온전히 재연할 수 있는 발명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나무는 그 열매로서 판정을 받게 된다. 여기 에너지 창조기계의 성공은 성경과 역경의 인애의 대도가 전체적으로 완전한 것과 대자연과 과학과 인생이 모두 그 도리를 따른다면 창조주의 창조적 축복을 온전히 받게 된다는 것도 빠짐없이 입증될 것이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