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현재 느타리 버섯재배에 이용되는 방법은 폐면 이나 볏짚 등을 재료로 고온 발효를 실시한 후에 종균을 접종하는 균상재배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발효 단계는 시간적 손실과 인력 문제 그 에 따른 비용문제 그리고 까다로운 발효과정으로 인해 실패의 위험이 느타리버섯 재배에 문제점으로 작용해 왔다. 본 기술은 이러한 발효과정에 나타나는 단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재료를 발효를 하지 않고 느타리버섯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기술은 폐면을 주재료로 하여 버섯 균사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정량적으로 공급하여 버섯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있으며 배지조성을 통하여 곰팡이와 같은 잡균의 오염을 억제 할 수 있었다. 본 배지로 성장한 느타리버섯은 배지 건조무게에 대한 자실체 형성이 102 % 회수율을 나타냈으며 곰팡이와 같은 오염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 기술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게 되면 발효를 이용하는 기존의 재배 방식보다 생산비용이 절감시킬 수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 손실을 줄이고 복잡한 과정 없이 품질이 일정한 배지를 조성할 수 있어 기계화와 자동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재배 방식보다 높은 수율은 농업 경쟁력을 한층 증가시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