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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연구보고서 기본정보

석불사 석굴의 도식적 설계와 모듈 설계에 관한 연구

연구보고서 개요

기관명,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과제시작년도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23-03-01
과제시작년도

연구보고서 개요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주관연구기관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책임자 윤재신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 연구개요 본 연구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수리공사 도면 자료를 새롭게 발굴·해석하고, 기존 문헌 자료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러 차례의 수리공사로 변형된 ‘석굴암의 원형’, 즉 ‘석불사 석굴’의 건축 형태와 공간 구성을 구체적으로 밝히려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수리공사에서 교체된 고 유 석재들을 3D모델링하여 정밀한 디지털 자료로 확보하고, ‘석굴암’의 실측 자료를 논리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창건 당시 기술과 지식의 한도 내에서, ‘석불사 석굴’에서 어떤 형태의 돌들이 어떤 위치에 배치되도록 설계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것의 건축적 의미를 구명하고자 한 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석불사 석굴의 ‘도식적 설계’와 ‘모듈 설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석재의 모듈 부품들은 석불사 석굴의 도식적 설계에서 부분 적으로 통합된 형태로 표현되었을 것이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석굴암은 360 여개의 돌 부품들을 배열하고 쌓아서 지어졌다. 1차년도 연구 목표는 석불사 석굴의 최종 디자인을 어떻게 절충하면서 도달했는지를 분석함으로 써 석굴의 창의적인 설계 원리를 밝히려는 것이다. 석불사 본존불상 조각과 당시의 종교적/사회적 요구조건을 탐구함으로써 건축 공간의 독특한 물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도식적 설계를 도출하려는 것이다. -3D프로그램으로 구현된 기본설계도면작업완료 및 부재리스트 엑셀작업완료(기본모듈). 2차년도 연구 목표는 석불사 석굴의 지붕을 ‘모듈 설계’의 단계에서 규명하는 것이다. 1913년 조선총독부의 제1차 수리공사에 서 주실의 돔은 콘크리트로 일체화되었다. 그 당시 돔의 상당한 석재 부품들이 교체되었다. 교체된 돌들을 확인하고 그것들의 형상 정보를 확보하면서, 돔의 설계 원리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이제까지 전실과 통로는 서로 구별되는 다른 공간으로 설명하곤 했다. 그러나 석불사 석굴에서 전실과 통로는 통합된 한 전정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그곳을 덮었던 세 눈썹지붕의 설계를 규명하면서, 석불사 석굴의 공간 설계에 대한 원리를 밝히고자 한다. 도식적 설계 과정과 지붕의 모듈 설계를 분석함으 로써, 석불사 석굴의 본래 설계 의도를 밝히고 건축 원형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3D모델링 파일작업완료/크기모형제작 1:3(Iso-Form), 1:10(STL;ABS-Like), 1:25(Wood) -최상의 석굴돔이 오롯이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Testing 및 Scale로 실증실험작업완료.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석굴암의 건축 공간은 3D 스캔으로 디지털 정보화되었다고, 이에 따라 정밀하게 실측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었다. 신뢰할 수 있는 형상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석불사 석굴의 건축 형태와 공간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학술적 논의가 비로소 가능해졌다. 이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서, 석굴암의 건축 원형에 관한 기존 이론의 점검과 비판적 논의는 학계가 반드시 수행해야하는 필수적 과제이다. 1963년의 수리공사 이후에 석굴암의 보존 문제에 관한 조사와 연구보고서, 그리고 논문과 서적이 계속 나오고 있으나, 대부분 고고학과 미술사학의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간혹 보존과학 논의들이 등장하고 있을 뿐이다. 석불사 석굴에 관한 연구는 여러 분야가 협력하여 진행되어야만 하겠지만, 특히 건축분야에서 주관하는 종합적 학술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석굴암의 건축 원형에 대한 오해와 건축문화재의 개념에 대한 오류로 인해서, 20세기 석굴암에 암흑의 어둠이 드리워졌다. 이제 그 어둠과 인공 조명의 장치들을 걷어내고, 본래의 석굴암 건축공간을 되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휩쓸려 변모하던 1960년대의 격랑의 파도를 넘어서,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정보 사회로 전환하는 2022년의 한국사회에서 폐쇄된 어둠의 현재 석굴암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항시 변화하는 햇빛을 호흡하던 원형 석굴암의 지각 환경을 복원해서 석굴암의 건강한 건축 공간을 회복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원형 석굴암의 건축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학술적, 문화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원형 석굴암의 복원은 이제 한국 건축계의 시대적 사명인 것이다. -석불사 돔(DOME) 관련 연구에 밑바탕이 될 중요한 자료 도출 및 분석도구활용.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TRKO20230000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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