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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진단을 위한 단백질 마커의 연구 동향

연구보고서 개요

기관명,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과제시작년도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20-03-17
과제시작년도

연구보고서 개요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최재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1. 개요 말라리아(Malaria)는 모기(mosquito)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최근 들어서는 매년 1억 명 이상의 감염자와 수십만 명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유발하고 있는 위험한 질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1, 2]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2018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로 인한 2억 2,800만 명의 감염 사례와 40만 5,000명의 사망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아프리카에서 보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면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3] 말라리아는 ‘나쁜’을 뜻하는 ‘Mal’과 ‘공기’를 뜻하는 ‘Aria’의 이탈리아어가 합쳐져 생겨난 용어로, 18세기경에 늪지대에서 발생한 나쁜 공기를 통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믿어져 붙여지게 되었다.[4] 모기에 기생하는 원충(parasite)에 의해 사람이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19세기 말에 와서 밝혀졌지만, 늪지대와 말라리아와의 관련성은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말라리아의 감염 사례의 상당수는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genus)에 해당하는 암컷(female) 모기에 물려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는 주로 열대 지역에서 발병하지만, 말리리아를 유발하는 원충의 종류에 따라 아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 발병되기도 한다.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원충은 플라스모디움속(Plasmodium genus)에 해당하는 원충으로 여러 종류가 있지만, 사람이 감염될 수 있는 말라리아원충으로는 Plasmodium falciparum(P. falciparum, 열대열말라리아 원충), P. vivax(삼일열말라리아 원충), P. malariae(사일열말라리아 원충), P. ovale(난형말라리아 원충), P. knowlesi(원숭이열말라리아 원충)와 같은 5종이 대표적이다.[1, 5∼7] 이 중에서도 P. falciparum이 전 세계 말라리아 발병원의 약 75% 내외, P. vivax가 약 20% 내외를 차지하며, 나머지 원충들이 뒤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99% 이상이 P. falciparum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이나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70% 내외가 P. vivax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6, 7] 말라리아의 잠복기, 임상 증상 및 치료 방법은 감염된 원충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발열, 권태감, 두통, 오한, 관절통, 구토 등의 공통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망률이 비교적 높고 심한 증상을 나타내는 P. falciparum이 유발하는 열대열말라리아(중증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잠복기가 9~14일로 알려져 있으며, 황달, 혈액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vivax가 유발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잠복기가 짧게는 7~20일에서 길게는 6~12개월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열말라리아와는 달리 오한, 발열, 발한 이후 해열이 반복적(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률은 성인의 경우 약 20%, 소아의 경우에는 약 10%의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기 때문에 사망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7]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의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말라리아의 완전 퇴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8] 우리나라는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목표로 ‘말라리아 재퇴치 5개년 실행계획(2019~2023)’을 마련하여,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의 방제 및 환자의 관리를 통해 국내 발생 말라리아를 퇴치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 발생의 예방 및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한 관리 지침을 수립하고 있다.[9]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해 원충의 감염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여 적절한 약물을 통해 치료한다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에서 발간한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에 따르면 1차적으로 신속진단키트검사[rapid diagnostic test (RDT) kit]를 실시한 뒤에 현미경검사(혈액도말법)나 유전자검출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를 실시하여 원충이나 원충에 특이적인 물질을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6] 신속진단키트검사는 항체를 이용하여 말라리아원충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나 원충의 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단백질을 검출하는 방법이며, 이러한 단백질들을 말라리아 진단을 위한 마커(marker)로 볼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신속진단키트뿐만 아니라 효소면역흡착법(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및 다양한 면역분석법(immunoassay)에 이용되는 말라리아 조기진단이나 특이 진단을 위한 단백질 마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KOSEN0000000000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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