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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연구보고서 기본정보

뇌졸증 환자 특성분석을 통한 질환관리기술 기반 연구

연구보고서 개요

기관명,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과제시작년도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공개여부
사업명
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17-12-01
과제시작년도

연구보고서 개요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주관연구기관 을지대학교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제1장 연구의 필요성 1-1. 연구 개발의 개요 □ 대한민국에서의 뇌졸중 발생 현황 및 사회경제적 부담 ○ 뇌졸중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의 주요사망원인 중 3위로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2위에 해당함 (2015년 통계청 사망통계)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놓고 볼 때, 향후 뇌졸중 환자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며, 2030년 35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 예측됨. (그림 1) ○ 특히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뿐만 아니라 환자의 장애를 초래함으로써 환자 본인의 경제생산성 저하와 돌보는 가족 경제생산성 저하 및 간병비용으로 인한 막대한 가계부담을 야기함. 사망과 장애를 포두 포함하는 지표인 보정생존년 손실 (DALY)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WHO의 자료와 국내 연구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2012년 허혈뇌졸중으로 인한 DALY손실은 약 371,000년, 그리고 출혈뇌졸중으로 인한 DALY손실은 약 174,000년 정도일 것으로 추정됨. 비용 부담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총액은 2010년 6010억 원에서 2015년 8674억 원으로 총 2664억원 (약 1.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급성 뇌졸중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 1995년 정맥내 혈전용해제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비로소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극적 치료가 가능해짐. 다만, 발병 3시간 이내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좁은 “골든타임”의 문제와 주요 뇌내동맥 폐색일 경우 재개통율이 6~30%에 그쳐 치료효과가 제한된다는 점, 그리고 치료후 뇌출혈 발생으로 인한 증상악화가 10%의 환자에서 발생한다는 점 등 여러 한계점들이 있음. ○ 2000년대 후반 스텐트 리트리버 (Stent retriever)의 등장은 급성뇌졸중 치료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음. 특히 2015년 전반기에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동맥내 재개통 치료에 대한 5개의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면서 새로운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서의 동맥내 재개통 치료의 근거가 마련되었음. ○ 정맥내 혈전용해제 치료 및 동맥내 재개통술 등의 재관류치료에 있어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임. 중대뇌동맥 폐색에 의한 뇌경색의 경우 혈관이 막힌 후 매 1분이 경과될 때마다 약 2백만개의 신경세포가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환자의 증상 발생이후 재관류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혈관폐색의 재개통률이 높아지며 좋은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음. ○ 이처럼,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뇌졸중 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하며, 환자가 증상 발생이후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시간, 그리고 의료기관내원후 검사 및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보다 나은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함. □ 체계적인 뇌졸중치료 시스템의 필요성 ○ 미국뇌졸중학회 (American Stroke Association)에서 뇌졸중 케어시스템 (Stroke care system) 수립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시한 바 있음. (Schwamm et al, Stroke, 2005) 뇌졸중 케어시스템은 다양한 유관 기관, 시스템, 인적자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환자 및 의료서비스제공자 양쪽에 최선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스템이며, 이를 위해 포괄적인 뇌졸중 케어 시스템과 더불어 공통된 표준지침 및 평가지표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임. ○ 한가지 예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 변화, 활력징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병실인 뇌졸중 집중치료실 (stroke unit)의 도입이 환자의 예후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으며, 미국심장학회/뇌졸중학회에서 발간하는 급성기뇌졸중 진료지침에 주요 권고사항으로 제시되어 있음. 근거에 기반한 진료 프로그램과, 모니터링 시스템, 그리고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의료진이 바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구성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들임. ○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예후에 결정적이며,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간호부 등 다학제간의 협력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에 뇌졸중 환자 발생시 보다 조기에, 그리고 전문적으로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뇌졸중전문센터”의 마련과 보급이 필요하며, 급성 뇌졸중 환자 발생시 뇌졸중전문센터로의 빠른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체계와 뇌졸중 전문 센터간의 네트워크가 필요함. □ 빅데이터 관리 및 연구 네트워크의 필요성 ○ 전자 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의 도입으로 매일의 일상진료현장에서 다량의 환자의 검사, 치료에 대한 정보가 창출되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통해 전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및 처방 내역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음. 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 시스템은 미비한 상태로 그동안 축적되었고 앞으로도 축적될 진료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함. ○ 또한, 그동안 각 의료병원별로 관리되고 있던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통일되고 체계화된 형태로 네트워크화 한다면, 향후 다기관 연구 및 임상시험, 국가단위통계데이터 산출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임. (출처 : 본문 : 제1장 연구의 필요성 7p)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TRKO20180003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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