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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 주미대사관 설정선 정보통신관) 3세대 이동전화관련 전문매체인 3G Newsroom(웹주소 : www.3gnewsroom .com)은 양키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각종 애플리케 이션의 다운로드 서비스가 향후 이동전화사업자의 주요 수입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3.24 보도한 바, 요지 아래 보고함. 1. 양키그룹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서비스로 인한 무선데이터 수입 전망(Find a Clear Path to Wireless Data Revenue with Downloadable Applications)'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자리 를 잡아가고 있는 무선데이터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지 만, 일반 소비자 및 기업들이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도록 해주는 무선인터넷플랫폼 서비스는 중요한 모멘텀(a significant momentum)을 얻어가고 있으며, 무선데이터산업에 있어 강력한 성장촉매제(a powerful catalyst for jump-starting)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함 ㅇ 즉, 양키그룹의 무선기술 분석가인 John Jackson은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의 J2ME와 퀄컴의 BREW는 차세대 이동전화단말기로 하여금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토록 해주는 가장 유용한 수단 (best options)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바, 동 무선인터넷플랫폼 을 채택키로 한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이미 전세계 이동전화 가 입자의 약 1/3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음 2. 현재 이동전화 사업자, 단말기 제조업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 은 선마이크로시스템즈(J2ME)나 퀄컴(BREW)과 각각 제휴를 맺고 있는데, 일본의 KDDI와 중국의 China Unicom 등은 드물게(in limited cases) 양 플랫폼을 채택하기도 하였음 ㅇ 유럽의 이동전화표준방식인 GSM 세계에서는 J2ME가 승자로서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BREW는 CDMA 이동전화사업자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이동전화사 업자들이 보다 개방된 비즈니스 모델(more open business model)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시장보급(market penetration)에 한 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3. 비록, J2ME의 경우 성격상 관련기술이 이곳 저곳 산재(fragmented) 되어 있고 BREW 역시 CDMA의 세계 보급률이 크지 않다는 점 (limited deployment)에서 각각의 제약요소를 갖고 있지만, 향후 J2ME가 BREW를 크게 압도해 나가는 상태로 양사의 무선인터넷 플랫폼은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