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Framatome사는 증기발생기 용접부 및 가압기 밀봉부에 대한 일부 응력완화 열처리에서 온도 범위가 기술기준으로부터 벗어나 있었음을 발견한 후 프랑스 Saint-Marcel 공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2019년 9월 10일 밝혔다. Framatome사의 대주주인 EDF사에 따르면 이는 특히 제조공정 중 특정 영역의 온도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문제인데 특히 일부 증기발생기 용접부 열처리가 덜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새로운 부품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부품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문가 팀에 의해 수행된 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하여 부품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Framatome은 현 조사단계는 최종분석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전력회사인 EDF는 Framatome과 함께 서비스 적합성 확인 뿐만 아니라 영향을 받는 모든 구성품과 원자로를 식별하기 위해 심층조사를 해왔다고 밝히면서 9월 9일 프랑스 원자력규제 당국에 초기 조사결과를 통보했으며 특성화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ramatome는 조사가 완료되는 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특정 응력완화 열처리 공정이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Saint-Marcel 공장의 다른 생산활동은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Saetne-et-Loire에 있는 Saint-Marcel 공장은 원자로압력용기,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원자로의 1차측에 들어가는 대형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1975년 준공된 이래로 이 공장은 전 세계 106기의 원자로에 부품을 공급해 왔다. 한편, Framatome은 75.5%, 미쓰비시 중공업 19.5%, Assystem이 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