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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4일 목요일 함께 세 개의 달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이 사진은 달 탐사선 Change-4를 통해 릴레이 위성 사업에서 협력한 결과이다.이것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릴레이 위성 탐험에서 이룩한 협력 연구중에서 매우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라고 중국 국가 우주국이 밝혔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하나는 지구를 배경으로 달의 일부를 찍은 것이다.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of Saudi Arabia가 개발하여 광학카메라는 마이크로 위성 Longjiang-2에 설치되었다. 이 마이크로 위성은 달을 회전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5월 28일 달의 관측을 수행하였고 여러 가지 달의 이미지와 데이터를 얻었다.Change-4 달 탐사선의 릴레이 위성은 이름이 Queqiao 혹은 Magpie Bridge라고 부르는데 지난 5월 21에 발사되었고, 20여 일간의 여행 후 목요일 오전 시각 11:06에 달-지구 시스템의 두 번재 라그란지안 지점 주위의 Halo궤도(달로부터 65,000km에 떨어져 있다)에 진입하였다.2017년 5월 16일, 서명된 두 나라 간의 협의 내용 (MOU)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 공동 연구에서얻은 과학적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중국은 일대 일로에 있는 나라들과 과학 연구를 공동으로 하기를 원하며, 특별히 우주 개발 협력에서도 이들 나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작년 3월 1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이 중국 시진핑 총서기를 방문하였을 때, 920억불 정도의 가치가 있는 협력 의향서 (MOU)에 서명하였다. 그 때 외교부의 Zhang Min은 투자, 에너지, 우주와 다른 분야를 포함한다고 밝히면서 자세한 것은 밝히지 않았었다. 3년 전 왕위에 오르면서 야심차게 경제 개혁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살만왕은 그 때 당시 1달여 시간을 내어 아시아를 방문했었다. 작년에 이러한 MOU서명에 대해서 북경에 파견된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인 Turki Bin Mohamed Al-Mady는 중국의 일대 일로 계획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이번 달 탐사선의 릴레이 위성을 통해 공개한 달 이미지 사진은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