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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개혁 개방을 실행한 30년 이래, 중국의 종합 국력은 대폭 향상되었으며 과학기술도 신속히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연구와 기술 진보 아웃풋의 중요한 상징의 하나인 '과학기술 논문 발표 수량'은 지난 20년 동안 신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도에 중국의 '국제 발표 논문 수량'은 17.2만 편 규모에 달하여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제 학술계에서는 한 편의 논문의 내재적인 가치 및 혁신력이 동 논문 발표 후에 인용된 차 수의 중요한 지표(指標)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 학술 연구 및 과학기술 혁신 분야 정보 솔루션 제공 업체인 'Thomson Reuters 과학기술 정보 그룹'은 이런 계량적인 데이터를 통해 노벨 과학상(생리학 혹은 의학, 물리학, 화학, 경제학) 수상자를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2년도부터 통계한 각 학과의 인용문 제1 순위 중에서 12명에 달하는 과학자들이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1월 초에 '기본 과학 지표' 학술지는 147개 국가와 지역의 지난 1998년 1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10년 8개월)까지의 통계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중국 과학자들이 국제적으로 발표한 과학기술 논문이 다른 사람(他人)에 의해 인용된 차 수는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논문의 전체적인 인용 차 수는 신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발표한 과학기술 논문 수 증가 속도를 초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은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력이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과학기술계가 과학기술 혁신력을 향상시켜야만 중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서 추진력이 있게 됨을 입증하였다. 2008년 11월 초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중국과학원 산하 '고능(高能) 물리 연구소'를 시찰할 때 “중국의 과학기술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기초 과학 연구와 선행 연구를 대폭 강화하여 중국이 이미 상당한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학과가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끔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www.ndsl.kr (GTB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