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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일본, 재해 대응 로봇과 운용 시스템의 방향(최종보고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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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2-03-28 00:00:00.000
내용 ○ 목적 일본의 로봇 기술은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세계를 이끌고 있고 대규모 재해 대책 분야의 로봇 기술에 대해서도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실용화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 이유의 하나로 이러한 로봇은 사고, 재해 등의 유사시에 필요하기에 평상시부터 운용 체제를 확립해 두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규모 재해와 원자력 사고에 대응하는 로봇의 세 가지 분야인 방재 로봇, 무인화 시공 시스템 및 원자로 해체 로봇에 관해 기술 개발 과제 및 운용 체제에 대해 논의하여 제안을 정리했다. 이 제안을 실행함으로써 직접적으로는 일본 로봇 기술의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만이 아닌 세계의 안전ㆍ안심을 확보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 구체적인 개발 주제와 개발 체제에 관한 제언 -방재 로봇 워킹그룹에서는 시스템의 통합화ㆍ표준화ㆍ시험 평가와 핵심 기반 기술 개발, 원자력 플랫폼 내 조사ㆍ모니터링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원자력 플랫폼 내 원격 위험 작업 로봇 시스템 개발이 제안되었다. 무인화 시공 워킹그룹에서는 원격 조작형 쓰레기 처리 시스템, 재해 대응에 최적의 운반 기술, 대형 구조물 해체ㆍ구축 기술 및 수중 쓰레기 처리 운반 시스템 개발이 제안되었다. 원자로 해체 로봇 워킹그룹에서는 원자력 재해 대응 엔지니어링 지원 시스템, 콘크리트 샘플링, 표면 오염 제거 로봇, 기계ㆍ전기품 해체물의 방사선 모니터링ㆍ오염 제거ㆍ분별 기술, 원자로 해체 로봇 시스템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로봇화 절단 기술 개발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기술 개발과 동시에 재해 대응 로봇을 상품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제조비용 삭감과 상품으로서의 보수 가능성과 내구성 확보 등에 더해 사용하기 편한 시스템으로 개발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도 기술개발 시에는 대학 등의 연구개발 기관뿐만 아니라 관계 기업이 탐색ㆍ정찰 로봇, 무인화 시공 시스템, 원자로 해체용 로봇 시스템 등 개발할 주제 별로 사용자를 포함한 컨소시엄을 조직해 개발하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 실험의 장의 중요성에 관한 제언 -로봇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필요한 개량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용 실험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쓰레기와 발전소 설비의 실물 크기 모형 등을 배치하고 거기에서 개발 중인 로봇과 무인화 시공 시스템의 시험 또는 원자로 해체의 실물 크기 모형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문제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지역 내에서는 무선사용을 완화하거나 방사선 관리 구역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다양한 실태에 맞는 시험도 가능해진다. 더불어 이러한 실험의 장을 이용해 원자력 재해 대책 로봇 등의 성능 실험 방법을 표준화하는 것과 관련된 데이터를 취득할 수도 있게 된다. -이러한 실험의 장을 활용해 미국과 같은 방법으로 연구개발의 진척을 가시화하고 대학 등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며 기술의 실제 적용을 추진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러한 시설을 향후 대지진의 피해지에 설치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 재해 대응 로봇의 운용 체제에 관한 제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 재해 발생시에 방재 로봇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즉시 대응하는 체제를 갖춘 상설 조직과 훈련된 인재, 기자재가 필요하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그러한 조직이 상설되어 있다. 이러한 상설 기관을 창설하고 방재 로봇과 무인화 시공용 기자재를 배치하며 전문 요원을 확보ㆍ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기관은 일반 지진, 화산 분화, 수해 등의 재해와 대규모 산업 사고 등에도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가까운 미래에도 높은 확률로 대규모 지진 등의 발생이 예측되고 있다. 그 때 경제 산업 활동을 정지시키지 않기 위한 재해 예방과 긴급 재해 정보 수집을 위한 로봇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평상시부터 로봇을 설비와 건물의 점검ㆍ정비 등에도 계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재ㆍ기자재를 육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정하지 않았던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에 맞춘 구성 변경과 신속한 개조 개발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로서의 전문적인 조직체와 개발 측의 밀접한 연계가 필수적이다. 더욱이 원자로 폐기 공사의 실제 작업에서도 개별 기업이 분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적인 조직체를 만들어 인재ㆍ기술을 육성하고 유지하며 국내외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방재용 로봇과 무인화 시공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방재용 로봇 전용의 영역 확보와 높은 전파 출력 승인도 요구된다. ○ 향후 과제 -향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수습하는 데에 공헌할 로봇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진, 쓰나미를 비롯한 자연 재해와 산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로봇 관련 기술 개발과 그 운용 체제에 대해 계속해서 내용을 정밀 조사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책에 대해 제언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1. 프로젝트의 배경 3.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로봇 활용 사례 및 향후의 대규모 재해ㆍ대규모 산업 사고의 로봇 활용 가능성 3. 재해 대응 로봇에 관한 기술 개발과 운용 체제에 관한 과제 4. 방재 로봇에 관한 제언 5. 무인화 시공 시스템에 관한 제언 6. 원자로 해체용 로봇 시스템에 관한 제언 7. 산업 경쟁력 강화의 관점에서 기대되는 효과 8. 제언의 실현을 위해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1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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