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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초신성 폭발로 인한 방사선 파편 소나기가 지구에 내렸다.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04-07 00:00:00.000
내용 독일, 호주, 일본, 이스라엘, 오스트리아등의 여러 대학 연구원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태양계에서 멀지 않은 우주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초신성 폭발 증거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등의 바다에서 초신성 폭발로 인해 지구로 쏟아진 방사성 철 (iron-60) 이 포함된 침전물과 지각 샘플을 수집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의 팀장인 호주 국립 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안톤 월너 (Anton Wallner) 박사에 따르면 이 방사성 물질Iron-60이 320만년에서 170만년전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또한 80만년 전의 Iron-60 흔적도 발견 하였으며 이 시기는 지구상에서 후기 마이오세기에 발생한 동물 생태계의 큰 변화와 우연한 일치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초신성 폭발로 인한 우주선이 지구의 구름층을 증가 시켰을 것이라는 이론도 재기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초신성들이 지구와 300광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낮에도 달의 밝기 정도로 관찰이 가능한 거리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방사선의 소나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가 지구 생물들의 직접적인 멸종을 이끌정도로 강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월너 박사는 10여 년전 독일의 뮌헨공대팀이 태평양 바닥에서 얻은 샘플에 포함된 Iron-60에서 힌트를 얻어 전 세계 해양의 바닥에서 우주 잔해물을 찾아낼 국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이렇게 거두어진 해양 샘플에서 철성분만 걸러내는 지루한 작업은 독일 드레스덴의 Helmholtz-Zentrum Dresden-Rossendorf (HZDR)와 일본의 도쿄 대학팀이 맡았고, 그 중 중이온 가속기를 통해 우주 잔해물인 Iron-60를 추출해 내는 작업은 호주 국립대가 맡았다. 월너 박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지에 실렸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057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우주,초신성,폭발 2. space,supernova,explo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