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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의 부록으로 발행된 2015 Nature Index 아시아태평양지역편에 의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양질의 과학적 연구물을 기반으로 과학적 연구에 있어 세계 선도적인 명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Nature Index 데이터베이스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발간된 논문은 전체 논문의 약 25%를 차지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2014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행된 총 논문수를 살펴보면 중국이 지역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적인 논문 게재 수에 있어서도 미국의 뒤를 따르고있다.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싱가폴 및 대만 역시 같은 기간 내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2014년 11월에 처음 출시된 Nature Index는 저자의 소속과 기관의 관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로, 68종의 과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의 기여도를 활용하여 지수를 산출한다. Nature Index 2015 아시아태평양지역편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폴,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화학과 물리학 분야 연구에 집중한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와도 비슷한 결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분야의 연구들이 좀 더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2. Nature Index에 출판된 인도의 논문 가운데 대략 90%가 물리학 및 화학 분야에 속하였다. 3. Nature Index의 산출 항목 가운데 하나인 WFC에 기반하면 중국이 화학, 물리학, 지구 및 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있어 지역 선두를 차지하였다. 4. 일본은 생명과학분야에서 지역 선두를 차지하였다. 5. 뉴질랜드는 지구 및 환경과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6. 싱가폴은 세계적으로 1인당 과학자 및 엔지니어분야 연구자가 가장 많은 나라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Nature Index의 부록에는 전자공학, 석유화학, 약학 분야의 세계적인 입지와 함께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 분야의 뛰어난 연구 업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7. 호주는 Nature지와 Science지에 게재된 논문 수가 일본 및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8. 호주와 인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가운데 국제적인 연구 협력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의 80% 이상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외의 국가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9. 호주의 최근 연구비 삭감에 대한 이슈가 사설에서 논의되었다.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 호주의 영향력은 아직은 단정할 수 없으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 Nature의 편집국장인 Nick Campbell 씨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선도적인 나라들(특히 중국)이 연구개발 투자의 증가를 통해 이익을 얻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중국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양질의 연구 성과물을 생산하는 세계 선도적인 나라 가운데 한 곳이 됨으로써 그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Nature Index를 통해 입증되었다. 중국 정부에 의해 최근 구조적인 개선책이 발표되었는데, 이것은 또한 이러한 성장과 개선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ature Index 2015 아시아태평양지역편 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ature.com/nature/supplements/nature-index-2015-asia-pacific/index.html * Nature Index(NI) http://www.natureindex.com/ Nature가 주체가 되어 Nature, Science 등을 포함한 자연과학분야 저널 68종에 투고된 논문을 대상으로 국가 랭킹, 기관 랭킹, 기관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산출 대상 기간은 1년으로 전 세계 모든 기관을 산출 대상으로 하고있으며 월 1회 업데이트 된다. 유사한 콘텐츠로 Nature Asia가 주체가 되어 발간하는 NPI(Nature Publishing Index, http://www.natureasia.com/ )가 있으며, 이는 Nature 및 Nature 자매지를 포함한 18종의 저널에 투고된 논문을 대상으로 아시아지역의 국가랭킹, 기관랭킹, 국가 내 기관 랭킹, 주제별 기관 랭킹을 제공한다. * NI 산출 항목 1) Article Count: 논문 수 2) Fractional Count: 저자의 논문 당 기여도 (=1/(전체저자수)) 3) Weighted Fractional Count: Astronomy와 astrophysics 저널에 실린 논문의 FC*0.2하여 산출한 FC (해당 분야 저널의 과대평가를 방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