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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술회의, `오픈데이터에 관한 권리와 의무`에 관한 보고서 발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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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14-11-07 00:00:00.000
내용 일본학술회의 정보학위원회 국제 사이언스 데이터 분과회가 2014년 9월 30일, CODATA 소위원회, WDS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정리한 `오픈 데이터에 관한 권리와 의무 - 본격적인 데이터 저널을 향해`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오픈데이터의 목표 및 데이터 저널을 구현하기 위한 요구 사항, 데이터에 대한 권리, 의무 등에 관해 다루고 있으며, 목차와 요지는 다음과 같다. 목차 1. 처음에 2. 현황 및 문제점 3. 보고의 내용 (1) 오픈 데이터의 목표 (2) 데이터 저널 (3) 데이터에 대한 권리 (4) 데이터에 관한 의무 (5) 데이터에 의한 분야 협력 4. 정리 요지 1. 작성 배경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확충과 보급에 힘입어 기존 논문에 대한 전자 저널과 오픈액세스 학술 분야의 새로운 정보 유통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관측 방법 및 측정 방법의 표준화가 진행된 분야에서는 대량의 균일한 데이터가 생산되고 해당 학술 분야의 1차 정보인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저널의 발간이 시작되고 있다. 사회에 유통되는 데이터의 양(Volume)은 대규모화되고, 신속한 처리(Velocity)가 요구되고 있어, 내용적으로도 다양화(Variety)가 가속화 되고 있다. 그 결과 데이터에 대한 활동은 크게 확대되어 학술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빅 데이터`라는 단어에 기대가 앞서고, 데이터 시대의 전조를 알리는 논설이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 데이터에 대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의 정확성(Veracity)과 과학기술의 보편성에 근거한 데이터의 가치(Value)의 추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부족하다. 한편, 적정한 데이터 서비스가 예상되는 현장, 예를 들면 동일본 대지진의 현장에는 학술분야에의 오픈액세스, 특히 오픈데이터의 이상론과 실현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 사회적인 요구와의 사이에 여전히 큰 격차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요한 시간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필요한 정밀도로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전하는 것을 할 수 없었다. 복잡한 사건에 대한 데이터의 정확성과 불완전한 데이터의 보완 방법 등, 곤란한 상황 하에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구조도 필요하다고 밝혀졌다. 오픈데이터는 특정 학술분야 내의 데이터를 해당 학문 분야에서 확립된 데이터 표현 방법으로 통일해 표현하고, 해당 학술분야 내에서의 정보 유통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데이터를 통해 영역화 된 학술 분야의 틈새를 메워 분야의 벽을 제거하고 관련 학술 분야가 연계하여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다. 즉, 학술성과의 사회 활용을 염두에 두고 과학 기술에 관한 데이터 활동을 원점으로 되돌아와 원칙론과 실천론의 양면에서 다시 보고, 오픈데이터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검토하고, 이를 위위한 실천 이론으로써 데이터 저널을 검토했다. 2. 현황 및 문제점 사회적 요구가 높은 에너지, 기후 변화, 건강 위험 등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종전의 학술분야의 벽을 넘어 의견의 차이를 이해한 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거기에는 사실 관계를 객관성이 높은 데이터로 확인하면서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통한 타 분야 제휴의 패러다임을 준비할 수 있는 사례는 지극히 한정적이고, 기초과학기술 분야, 구체적으로는 기초물리상수, 핵 데이터, 원자분자 데이터, 스펙트럼 화학, 물질·재료, 바이오 데이터 등의 데이터 모델의 표준화가 나아가고 있는 영역에서의 패러다임을 예시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지진, 해일, 지진과의 연계, 자연환경에 관한 최신의 식견을 기초로 한 토목, 건설, 기계, 원자력분야의 제휴도 불충분했지만, 재해/사고 후의 큰 사회적 혼란에 대해서는 사회학, 생물학 기초, 역학, 보건 물리, 의학, 법학 등이 종전의 학술분야간의 경계를 넘어 과제 해결에 맞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학술 분야와 연구 분야마다 논리적인 일관성(정확성과 가치)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역화 된 오리지널 논문 작성에 연결되지 않는 데이터는 기각된다. 모처럼의 데이터가 기각되지 않고 아카이브로서 정비되어 데이터가 학융합(?融合)의 기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학술 분야의 벽을 의식하지 않는 데이터의 정비와 그 배포 기관이 필요하다. 그러한 요청을 받아 세계 각국에서 분야별로 데이터 활동의 성과를 출판하는 데이터 저널의 발간이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는 개별 학술 분야의 확충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중요한 복합적인 과제 해결의 요청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데이터 저널을 통합하고, 전자화 된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학술분야의 제휴를 정하는 등의 본격적인 데이터 저널에 대한 개념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3. 보고의 내용 (1) 오픈데이터의 목표 오픈데이터를 개별 학술분야의 성과 분야내에서 이용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의 확충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있어 학술사명의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오픈데이터를 재정의해, 사회와의 제휴를 통해 학술의 신생(新生)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 데이터 저널 오리지널 논문, 텍스트가 주체 분야별의 학술연구의 틀과 질곡을 넘어서 여러 학문 분야가 연계하기 위한 데이터 저널을 구현하는 요구사항을 정리했다. (3) 데이터에 대한 권리 공공재로서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바탕으로 한 제도 설계와 이를 위한 사회 시스템의 실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4) 데이터에 대한 의무 가치중립적이라는 데이터에 대한 원리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무를 다시 정의하고, 큰 목표 달성에 대한 인센티브와 의무/사명을 정리했다. (5) 데이터에 대한 지역 연계 객관성, 보편성에 근거한 설득력 있는 과학기술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학술 분야의 융합에 대해 검토한다. 이상의 검토를 바탕으로 제22기 국제 과학데이터 분과회의 활동 정리하고 향후 논의에 문제 제기를 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보고했다. 1. 학술 연구의 성과를 사실과 해석으로 나누어 전자를 데이터 저널로, 후자를 논문지로 분리하고 공개한다. 2. 누구나가 데이터 저널의 자유로운 접근과 해석 및 활용할 권리를 가진다. 3. 데이터 생산자는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데이터 저널의 가치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작업을 할 의무가 있다. 4. 데이터 저널을 발간하고 데이터의 생산에서 가치 창출에 이르기까지의 순환을 활성화하는 사례를 통합한다. 5. 데이터 저널을 기축으로 한 가치 중립 및 가치 창출과 양립하는 학술 연구의 새로운 공개제도를 확립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WT201411011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일본학술회의;오픈데이터;데이터 활용 2. Open Data;Data Use;Science Council of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