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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핀란드 국가 번영의 길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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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6-07-06 00:00:00.000
내용 핀란드의 경제 기적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 대상이다. 이렇게 조그만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가 1970년대 기술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현재 혁신으로 가득찬 국가로 변모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핀란드는 지난 5년 간 WEF(World Economic Forum) 목록에서 네 번이나 정상을 차지했다. 핀란드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 데에는 세계적인 휴대폰 회사 Nokia와 Linux가 한 몫을 했다. 1990년대 혁신의 물결이 출렁일 때, 핀란드는 1960년대에 쌓아 둔 토대를 딛고 일어섰다. 핀란드 산업은 1960년대를 통틀어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1960년대 중반부터 교육 확대를 위해 각별히 공을 들였으며, 고등교육에 관한 법안이 1966년에 통과되어,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이 법안은 학생과 교육자의 수를 대단히 늘리는 데 목적이 있으며, 여러 분야의 대학들이 신설하여, 기존의 대학을 확장하는 데만 그치지 않았다. 오늘날, 핀란드는 문맹의 해소, 문제 해결 능력, 수학 및 기타 교육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핀란드는 1970년대 후반 및 1980년대 초, 구소련연방(USSR)과의 무역을 기반으로 해서는 경제적, 산업적 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 유럽 시장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에, 제품의 부가가치가 필요함에 따라, 경쟁력 있고 품질이 월등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했다. 이 당시 전 세계를 시장으로 상대하려는 젊은 세대가 생겨났다. 지난 시대의 교육열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1980년대 핀란드는 국제기관 및 외국 시장에 개방됐다. 1979년부터 1980년 사이, 핀란드 경제가 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전자제품 방면으로 다가가려 하자, 유럽연합국들 간에 우려를 낳았는데, 여러 분야에서 일자리의 감소를 우려한 것이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이를 방관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와 같은 테크놀로지 사회로의 변모가 정말로 일자리를 빼앗게 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결과는 일자리의 감소가 무시할 만한 수치이며,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지녔음이 나타났다. 1982년, Big Technology Committee가 내 놓은 결과를 바탕으로, 핀란드 정부는 테크놀로지 원칙주의를 도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테크놀로지와 기술 정책에 대해 드넓은 시야를 지니기로 한 것이다. 1983년, Tekes(핀란드의 테크놀로지 혁신 자금지원국)가 설립됐고, 1983년 이후 테크놀로지는 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보답은 십년 뒤 이룩한 경제적 안정이었다. 1980년 대 후반, 공공 개입이 자리를 잡았으나, 1990년 이후 줄곧 심각한 경제 침체가 이어졌다. 1993년이 가장 침체된 시기였다. 1991년과 1993년 사이 GDP가 10% 이상 하락했으며, 400,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즉, 이 짧은 기간 동안 실업률이 3.5%에서 20%로 치솟았다. 아이러니하게도, 1991년 7월, 최초의 상업용 GSM 전화 통화가 헬싱키에서 생겨났으며, 핀란드 경제에 행운의 여신이 미소 짓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국가 R D의 성장률은 매년 10%씩 증가했다. 이는 Nokia가 주도한 ICT 붐 덕분이었다. 수출 지향의 하이테크 혁신이 경제 침체를 구했다. 민간 부문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도 투자가 증대됐다. 핀란드 정부는 교육, ICT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및 관련 분야에서 민간 부문 및 정부의 제휴로 지식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핀란드는 자체 연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재평가 및 재검토를 실시했고, 시장의 수요에 재빨리 대응했다. 예컨대, 1990년대 후반, ICT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나자, 정부는 1998년과 2002년 사이, 정부와 산업계, 지방자치기관 간에 합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고, 프로그램은 성공했다. R D 분야의 투자 증가는 R D 인력의 증가를 가져왔다. 평균 교육 수준이 향상됐으며, 1980년대와 비교해 인력이 3배 증가했다. 여성 R D 인력은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새로 박사학위를 받은 수의 46%와 R D 인력의 1/3이 여성이다. 또한, 현재 100 곳의 대학원 및 대학들과 1500 곳의 연구기관들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려면 우선 전체 인구의 교육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최고의 대학과, 최고의 인력, 최고의 회사를 보유해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과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녀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핀란드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테크놀로지와 통신과 같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지니고자 한다. 글로벌화를 위해선 어느 분야에 집중을 해야지, 전부 다 잘 할 수는 없다고 믿는다. 핀란드 대통령 선거의 연구 활동에 관한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7월 3일부터 가능): http://cordis.europa.eu/finland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601141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핀란드, Tekes, ICT, Nokia, R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