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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과학기술 창업 시스템을 겨냥한 첫 번째 정책 문건 발표 상하이는 전국에서 가장 완전한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과학기술기지와 풍부한 인재도 있는데 왜 과학기술의 선두주자는 될 수 없을까 ? 이는 과학기술창업자와 관리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한 질문이다 . 최근 상하이과학위원회 , 시 발전개발위원회 및 시 재정국이 공동으로 작성하고 발표한 과학기술창업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한 실시의견 gt; 이 질문에 대한 lsquo; 특효약 rsquo; 으로 관련부처가 과학기술 창업 , 과학기술 창업시스템 건선에서의 강력한 결의를 잘 보여주고 있다 . lsquo; 마윈의 질문 rsquo;, 창업의 시작 ldquo; 왜 상하이에서는 마윈 ( 알리바바그룹 창시자 ) 을 배출하지 못할까 ? rdquo; 과학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은 lsquo; 마윈의 질문 rsquo; 을 생각한다 . 과거에 처음으로 발행한 장외시장의 주식 중 가장 좋은 주식은 대부분 상하이 출신 기업이었다 . 그러나 올 초까지 전국의 장외시장과의 130 여 개 상장기업 중 상하이 출신 기업은 7 개 뿐이다 . 장외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하이 기업은 매우 적다 . 이는 기업이 상장 전에 준비를 제대로 못한 탓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창업의 원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이는 사람들이 lsquo; 화이트칼라 rsquo; 를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상하이에서 창업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집적회로업계의 인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에서 회사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자금도 많이 들고 과정도 번거롭다고 말했다 . 이는 과학기술 창업에 있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왜냐하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자체도 성숙하지 않아 시장의 상황에 따라 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제한된 능력으로 프로젝트에 관심을 쏟기만 해도 모자란 데 동분서주하면서 허가증을 신청하기에는 역부족이다 . 게다가 회사가 일단 설립되고 나면 매달 5 만에서 10 만 위안 정도의 운영경비가 들기 때문에 부담하기가 쉽지 않다 . 게다가 최근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이 부분의 정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 창업의 문턱이 너무 높아서 전망 있는 창업프로젝트가 고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장외시장에서 상하이 출신의 우수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 창업 1 년 전부터 성장기까지 상술한 문제와 관련해서 실시의견 gt; 은 창업 1 년 전부터 창업을 하는 기업을 위한 lsquo; 창업모판 rsquo; 계획을 야심차게 내놓았다 . 좋은 과학기술프로젝트와 사업제안서만 있으면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서 창업자가 회사를 설립하지 않는 시점부터 lsquo; 창업모판 rsquo; 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회사 설립 허가를 받음과 동시에 기업 재무제표 , 연례 감사 등 사무적인 부분에 힘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운영비용도 낮출 수 있고 창업자들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도 있다 . ldquo; 창업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충동은 피해야 한다 . rdquo; 시 과학기술창업센터는 실시의견 gt; 초안 작성에 참여한 말단조직이다 . 그들은 작년부터 전 시의 9 개 인큐베이터단지에서 lsquo; 창업모판 rsquo; 을 시범 실시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 센터의 린쉰웨이 주임은 미성숙한 창업프로젝트가 상품성을 띨 수 있는가 , 창업을 생각하는 기술자가 기업경영에 적합한가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 lsquo; 창업모판 rsquo; 을 설립함으로써 좋은 모종을 고르는 선택권을 예지력이 있는 시장에 넘기고 창업전의 기업에 무관심한 상황을 개선했다 . 시간이 흐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용감히 창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 창업 초기부터 3 년까지의 과학기술기업에 대해서 실시의견 gt; 은 기존의 각종 중소기업혁신계획의 자금을 기초로 하고 창업기업들이 연구개발 관련 공공서비스플랫폼 , 혁신센터 등 공공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게 장려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이 초기 창업 핵심시기를 넘기고 창업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 이 외에도 창업한지 3 년 이상 되어서 이미 인큐베이터 시기를 넘긴 기업들에 대해서도 실시의견 gt; 에서는 가속기의 개념을 내놓고 이 기업들이 기업육성을 위한 자금을 쓰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업계의 대출 , 벤처투자 , 상장을 통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 지속적인 발전을 돕는다 . 창업 1 년 전부터 창업 3 년까지 실시의견 gt; 의 지원범위가 극대화되어 있고 이미 자리잡은 과학기술우량기업에 든든한 기초를 닦아준다 . 인큐베이터의 고도화 , 성과와 기여를 심사에 적용 과학기술창업기업의 단계적인 지원방법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창업인큐베이터 본인기능의 lsquo; 고도화 , 발전 rsquo; 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최근 시 전체에서는 40 여 개의 과학기술기업인큐베이터가 있는데 종합적인 것도 있고 집적회로 , 화공 등 전문영역을 육성하는 곳도 있으며 대학 졸업자를 위한 대학과학기술원 형식도 있다 .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일부 인큐베이터는 lsquo; 방만 빌리고 정책을 소개 rsquo; 하는 데 그칠 뿐 스스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성이 떨어진다 . 이 문제에 있어서 실시의견 gt; 은 더 많은 창업을 독려하되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한편으로 사회자원이 인큐베이터의 건설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쓰지 않는 공장이나 창고 등을 과학기술 인큐베이터로 전환할 수도 있고 각 구나 현 정부가 인큐베이터 건설 측에 일정 보조금을 제공할 수도 있다 . 또 한편으로 인큐베이터에서 육성된 성과에 대해서도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심사내용이 간단히 인큐베이터를 졸업한 기업의 수 , 기업의 매출액 등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육성된 기업의 성장성에 더 많은 관심을 둔다는 것이다 . 예를 들면 지재권 상황 , 연구개발인원 구성 상황 등이 있다 . 전문영역의 인큐베이터에 대한 요구치는 더 높다 . 인큐베이터에 있는 기업에 산업사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 전체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했는가 등 정성평가 기준이 심사 범위에 들어간다 . 일단 심사를 통과하면 정부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인큐베이터에 일정한 보조금을 주고 기업의 자금이나 인적 지출 부분을 지원한다 . 올해 상하이시는 창업인큐베이터의 수량과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해서 50 개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 lsquo; 창업모판 rsquo; 부분은 작년의 9 개 시범지역을 기본으로 12-15 개까지 늘릴 것이다 . 또한 가속기 시범지역도 2-3 개 설립해서 창업 3 년 이상 기업의 경험을 축적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