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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관촌 하이테크분야 '1하락-3상승'추세 두드러져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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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1-12-20 00:00:00.000
내용 중관촌 하이테크분야 1하락-3상승 추세 두드러져 (*환율: 런민비 1위안=한화 약 181.37원 / 2011.12.21 기준) ○ 배경 - lsquo;전략적 신흥산업 발원지 rsquo;의 위상을 지니고 있는 중관촌은 중국이 국제 하이테크 산업 경쟁에 참여할 수있게 하는 전진 기지라고 할 수 있다. - 다년간의 노력 끝에 중관촌 하이테크 분야는 그 구조적인 측면에서 lsquo;전자정보 산업이 주도하고 4대 분야가 이를 뒷받침하며 다양한 영역이 공동 발전하는 rsquo;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 현재, 중관촌의 전반적인 구조가 기본적으로 안정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관촌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lsquo;1하락-3상승 rsquo;이라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lsquo;1하락-3상승 rsquo; 추세란 lsquo;전자정보 rsquo; 분야의 매출 비중이 점차 하락하고 lsquo;선진 제조기술 rsquo; 분야와 lsquo;바이오 엔지니어링 rsquo;, lsquo;신약 rsquo;, lsquo;신소재응용 rsquo; 분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상을 가리킨다. ○ 내용 1. 전자정보 산업 비중 점차 하락 추세 - 전자정보 산업은 중관촌에서 전통적으로 우위와 강세를 보이던 분야로 해당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있지만, 갈수록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 통계에 따르면, 1~9월, 중관촌 전자정보 분야의 총매출액은 5390.6억 위안(한화 약 977,693.12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8% 성장했는데, 그 증가폭이 중관촌 평균 증가폭 대비 4.5%나 낮았다. - 전자정보 산업이 중관촌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에는 74.5%였던 것이 2009년에는 47.9%, 2010년에는 46.3%, 현재는 43.8%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 기존의 전자정보 산업 분포는 현재 시장 조정의 리스크에 직면해 있는데, 예를 들면 스마트 휴대폰, 태블릿 PC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베이징시의 전통 전자정보 산업은 큰 도전적 상황을 맞게 되었다. - 일부 휴대폰 생산, 판매 기업을 비롯해서 관련 부품 업체, 관련 산업단지는 제품 업그레이드, 산업 구조조정의 압력에 직면해, 전통적인 우위가 더 이상 발휘되지 못하고 신흥산업 모델 또한 장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lsquo;클라우딩 컴퓨터 rsquo; 산업이 태동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12-5 계획의 중점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지목되면서, 기존 IT 산업 구조의 개선과 업그레이드, 이동식 인터넷의 폭발적 증가, 전통 산업의 정보화 보급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관촌의 기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생산 공급업체는 전무후무한 상업적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이처럼 클라우딩 개념은 전자정보 산업을 침체기에서 벗어나게 해 줄 잠재력 높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2. 4대 하이테크 분야- 중관촌 성장 지원 (1) 4대 하이테크 분야 - 4대 하이테크 분야란 lsquo;바이오 엔지니어링 rsquo; 및 lsquo;신약과 신소재 응용 기술 rsquo;, lsquo;선진 제조기술 rsquo;, lsquo;신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절감형 기술 rsquo;을 말하는데, 이들 4대 분야의 매출액은 중관촌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한다. - 최근, 이들 분야는 비교적 양호한 속도로 성장하여 중관촌 발전에 대한 지원역할이 기본적으로 발휘되고 있으며, 전략적 신흥산업의 성장목표를 고려해봐도 이들 4대 분야는 향후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발전 공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 바이오 엔지니어링과 신약 분야 - 2011년 1~9월, 매출액이 528.4억 위안(한화 약 95,835.91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3.3% 성장했으며 매출액 비중도 2000년의 3.4%에서 2009년에는 3.8%, 2010년에는 3.9%, 현재는 4.3%로 성장했다. - 해당 분야는 비록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2011년 월별 증가세는 양호한 편이고 전반적인 성장 추세도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향후 20%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3) 신소재 응용기술 분야 - 2011년 1~9월, 매출액은 1000.8억 위안(한화 약 181,515.1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2.3% 성장했고 매출액 비중도 2000년의 4.5%에서 2009년에는 5.8%, 2010년에는 6.7%로 늘어났다가 최근에는 8.1%까지 성장해 중관촌 하이테크 분야에서 두드러진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 현재 해당 분야의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300여 개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 내자기업(중국 기업만의 지분출자로 이루어지거나 중국 기업의 지분 투자율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4) 선진 제조기술 분야 - 선진 제조기술 분야에서는 벤츠, 슈나이더 등 유명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했다. - 1~9월, 해당 분야의 총 매출액은 1589.2억 위안(한화 약 288,233.2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9% 성장했으며, 매출액 비중도 2000년의 7.4%, 2009년의 11.2%, 2010년의 11.9%를 거쳐 최근에는 12.9%까지 늘어났다. - 2011년 이래 해당 분야의 증가속도는 큰 변동폭을 보여 1~2월의 성장속도는 45.7%에 달하기까지 했으나 그 후로는 점차 하락하여 지금은 중관촌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 신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절약 분야 - 1~9월, 매출액은 1231.2억 위안(한화 약 223,302.74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0% 성장세를 보였다. - 매출액 비중은 2000년 1.4%, 2009년 10.2%, 2010년 10.9%를 이어오다가 최근에는 10%를 안정적인 선에서 유지하고 있다. - 2011년 이래 해당 분야는 월별 증가속도의 변화가 두드러져 1~2월 증가속도는 29.8%, 1~3월은 37.1%를 기록, 금년 들어 최고 증가속도를 보이다가 그 후로는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 6대 하이테크 분야 발전추세 두드러져 - 나머지 분야의 매출액 비중은 20%로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전자정보 등 4대 분야를 효과적으로 보충해주어 최종적으로 11개 하이테크 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양호한 구조를 형성하였다. - 1~9월, 나머지 6개 하이테크 분야 가운데서 매출액 비중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기타 하이테크 분야가 18.3%, 환경보호 기술분야가 1.1%, 현대 농업기술 분야가 0.8%, 우주항공 기술분야가 0.5%,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분야와 핵응용 기술분야가 각각 0.1%씩을 기록했다. - 전년도 대비 성장속도를 살펴보면 기타 하이테크 분야가 23.4%로 11개 분야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환경보호 기술분야와 현대 농업기술 분야의 증가속도는 모두 20%를 넘어섰다. - 우주항공 기술분야와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분야의 증가속도는 모두 중관촌 평균 수준을 밑돌았다. - 핵응용 기술분야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3.5% 하락하여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한 분야로 기록되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11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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