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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Xiv 창설 20주년 (창설자의 회상기)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11-08-17 00:00:00.000
내용 물리학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논문의 프리프린트 서버 'ArXiv'가 2011년 8월, 창설 20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Los Alamos 국립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이 레포지토리를 창설한 Paul Ginsparg씨(현 코넬대학 물리학부)가 8월 11일자로 nature에 'ArXiv at 20'이라는 제목으로 회상기를 투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년 전, 저는 전자 게시판을 개설했습니다. 여기에서 수 백명의 동료들과 함께 고에너지 이론 물리학 연구를 했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뉴 멕시코주에 있는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로 옮겨 처음으로 제 개인 컴퓨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게시물 형식으로 연구자들과 교류한 자료를 요약하고 싶었습니다. 이 자동화된 레포지토리 및 경보 시스템은 웹 시대가 도래하기 직전에 실현되었습니다. 제가 CERN에 있는 동료에게 '도대체 www가 뭐야?' 라고 이메일로 물어보기 약 일년 전의 일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대강 100개의 전문 자료를 매년 기존 자료보다 최신의 것만 저장하는 것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삭제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몇 년 후 그것은 http://arXiv.org 의 웹 리소스로 진화했습니다. 이제는 700,000건 정도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75,000건의 새로운 자료를 공급받습니다. 1백만건의 전문 다운로드와 400,000명의 주간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리학 분야로 시작하여 수학, 비선형과학, 컴퓨터, 통계학, 최근에는 생물학과 물리학자들이 파고드는 재정학 분야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arXiv를 바라보니 감동적입니다. 원래 예상보다도 1000배는 더 거대해졌으니까요. 하지만 새로운 온라인 경향과 기회에 발맞추기 위해 몇몇 점은 점검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레포지토리는 3시간짜리 산책에 그쳐야지, 종신형과 같은 것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ArXiv는 원래 자동화됨으로써 저의 연구 경력을 바쁘게 만들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그에 관한 행정적인 작업들로 인해 저는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부터는 코넬 대학 도서관의 스태프가 그 사이트를 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자문 위원회에 남아 몇몇 연구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제 희망은 전자 기반시설을 단순히 효율적인 정보 배급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보다 폭넓은 지식의 토대를 갖추고 과학 데이터를 조직하는 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명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WT201108010
첨부파일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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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ArX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