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11월 25일 애스트로넷은 유럽 천문학의 밝은 미래를 위한 20년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유럽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천문대와 유럽남방천문대의 거대 망원경, 전파천문학과 우주학에서 사용되는 절삭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천문학의 선두주자이다. 현재 유럽 천문학은 미래의 과학과제를 도출하고 효율적으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계획을 수립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유럽은 현재 천문학 분야에 매년 약 36조(20억 유로)의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본 애스트로넷 로드맵을 이행하는데 약 20%의 기금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럽 1인당 1800원 미만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다.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공조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재 계획 중에 있다. 애스트로넷은 향후 10~20년간 유럽 천문학에서 제기될 주요과학과제를 검토하고 우선화하는 유럽 천문학에 대한 과학비전을 2007년 10월에 제시하였다. 이 과학비전을 근간으로 에스트로넷 위원회가 임명한 특별조사위원회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에스트로넷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본 로드맵은 우주와 지상에서 사용되는 전파망원경에서부터 위성탐사를 하는데 필요한 최신 연구장비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되는 장비의 주요 이슈사항, 인적자원, 정보통신기술의 기반시설, 교육, 구축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총 100개 이상의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예정인 기반시설 프로젝트들은 유럽 과학자들 중 3명의 전문가 패널이 검토하였으며 두 명의 다른 패널은 교육, 고용, 사회참여, 이론적 필요성, 연산 및 데이터 문서, 인적자원 등을 검토하였다. 본 로드맵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대략 180억(100억 유로) 또는 그 이상의 신규 자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자급집행은 2008년 이후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의 선정은 프로젝트의 예상 과학적 효과, 독창성, 정보수준, 천문기관의 크기, 유럽의 과학산업수준 향상과의 관련성에 따라 평가되었다.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지상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에는: 상공에서 가시광선 및 적외선을 연구하기 위한 42m 거울이 부착된 기존 제작된 가장 큰 광학망원경보다 훨씬 큰 유럽 최대 광학망원경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전파망원경(SKA, Square Kilometre Array)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과학적 장치는: 카나리아 섬을 기반으로 할 4 m의 유럽 태양망원경 흑점에서 감마선과 우주의 고농도 에너지 배출을 탐지할 수 있는 특수 광학망원 지구 전체를 통과하여 우주의 가장 격렬한 현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원자입자인 중성자를 탐지할 수 있는 수중망원경 향후 수 십 년간 예정되어 있는 가장 대규모이자 가장 핵심적인 우주과제로는: 빅뱅에서 발생하는 중력파와 우주의 흑점에 대한 연구 은하, 은하단, 별에 대한 상세한 연구 목성과 토성 및 목성, 토성의 위성에 대한 2가지 연구 과제 동일하게 어려운 과제이나 가장 적은 비용의 최우선 우주 프로젝트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한 과제 매우 상세하게 지구와 태양의 작동에 대한 이해 가 있다. [목차] 보고용 요약 1. 서론 2. 접근법 및 범위 3. 고에너지 천체물리학 천체입자물리학, 중력파 4. 자외선, 광학, 적외선 및 전파 천문학 5. 태양망원경, 태양시스템 과제, 연구사례 6. 이론, 연산시설 및 네트워크, 가상천문대 7. 교육, 채용, 훈련, 견학 8. 종합적 로드맵 첨부 약어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