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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글로벌 시대 공학박사 육성방안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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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1-05-20 00:00:00.000
내용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전지구적 환경, 인구 문제와 함께 신흥국의 대두 등은 최근 일본의 국내외 산업환경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이상적인 인재상이 요구되고 있음. 일본에서는 세계화 시대 리더 육성을 위한 대학원 박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적으로 산업계 및 대학, 정부의 추진과제를 분류해 제시하고, 산학연 협동추진과제를 제언함 ---------------------------------------------------------------------------------------- 1. 개요 □ 일본 산업경쟁력간담회 * 산하 연구회 ** 는 세계화 시대 리더 육성을 위한 대학원 박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고서 발간 * Council on Competitiveness-Nippon :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및 산업 정책 등에 관하여 민 #8228;관 역할 분담 및 산학연 협력 방법 등을 논의하는 산학 관계자들의 모임 ** 산업경쟁력간담회 회원과 동경대 공대 대학원 관계자로 구성된 연구회 ○ 신흥국의 대두, 환경·인구문제 등 최근 일본의 국내외 산업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음 ○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이상적인 인재상이 요구 - 연구개발 수행뿐만 아니라 국제표준 반영을 위한 리더쉽 발휘, 기업 경영전략 입안, 글로벌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역량이 요구 - 창조적 방법론을 습득하고 사회·경제 구조를 이해하는 혁신 선도형 인재 필요 ○ 산업계에서는 고급 박사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 lsquo;박사인력은 곧 대학의 연구자 rsquo;라는 인식이 강한 실정 - 대학원 박사교육을 고급 인재의 육성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 박사인력에 대한 인식전환 및 고급 인재의 수요처가 될 필요 ○ 리더급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원 박사과정 필요 - 글로벌 기준의 교육수준 및 기술이해 능력과 경영 역량도 겸비한 리더 육성을 위해 박사과정의 충실화 필요 [그림] 사회 변화 및 산업계 요구의 인재상 2. 인재육성 현황 분석 산업계의 현황 ○ 대학원 박사과정 교육개혁과 산업계의 박사인재 인식에 대한 불일치 - 대학원 교육은 연구자뿐만 아니라 산업계 활용을 위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박사 과정 교육에 대한 개혁 진행 중 - 그러나 산업계의 박사 인력에 대한 인식은 부족 ※ 기업 연구부문 채용자의 3-4 % 박사과정 수료자 ※ 최근 일부 기업의 연구 부문 박사 과정 수료자의 채용 비율 증가 추세 ○ 산·학 및 정부 등 관련 정책의 상호 연계 부족 - 산업계는 대학원 교육을 이해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의 일환으로 박사인력에 주목할 필요 [참고] 일본 정부의 대학원 교육 목표 인력양성 기능을 담당하는 대학(원)은 리더쉽을 발휘하는 인재 양성 gt; 을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 및 기능을 수행해야 함 대학의 현황 ○ 매우 낮은 박사과정 진학률 - 졸업이후 경력경로 등 미래에 대한 불안 및 박사재학 비용의 부담이 주요 원인이 되어 박사과정 진학률이 낮음 ○ 박사과정교육의 체계적 개혁 진행 중 - 문부과학성은 인재 육성의 장으로 대학원 교육개혁 추진 중 * ( lsquo;05) * 21세기 COE(Center Of Excellence) 프로그램, 국제화 거점 정비 사업, 글로벌 COE 프로그램, 조직적 대학원 교육 개혁 추진 프로그램 등 - 그러나, 소규모 연구자금, 연구기간의 제한, 불투명한 자금 확보 문제 등 근본적인 교육 프로그램 재검토 필요 ○ 박사과정 재학생에게 연구비 지급 (글로벌 COE 프로그램) - 박사과정 재학생에게 연구 활동 및 연구실 운영보조(RA) 채용 기회를 제공하나, 실질적인 자금 확보 곤란 - 종래 도제제도의 존속으로 RA에 대한 대가 지급 인식 희박 개혁 사례 : 동경대 공대 대학원 gt; ◇ 교육목표 #8228; 풍부한 교양 기반의 체계적인 과학기술 지식과 공학적 사고방식 습득 #8228;연구 , 계획, 생산, 경영, 정책제안 등 실무 능력제고 #8228;새로운 분야 개척 및 혁신 도전 등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육성 ◇ 시책 #8228; 연구, 기획설계, 품질관리, 영업 등 각 단계에 필요한 고도의 과학기술인재 육성 시책 추진 #8228; 대학원 교육 검토·지원 체제 확립 (공학교육추진기구, 대학원 교육문제 검토 위원회) #8228;교육프로그램의 충실 (공학분야 관련 글로벌 COE 프로그램과 연계) #8228;RA 채용을 통한 대학원생의 연구비 지급 ○ 대학원의 국제화 추진 (국제화 거점 정비 사업) - 영어 강의 및 영어 논문 작성 등 대학·대학원의 국제화 추진 * * 동경대 대학원은 1980년 초부터 영어 수업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현재 공학 박사과정의 1/3이 해외 유학생 -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일상 업무, 정주여건 정비 필요 3. 정책 제언 산학연 협동 추진과제 ○ 박사인재의 교육·활용에 관한 사회적 합의 형성 - 심포지움, 포럼 등을 통해 사회, 대학, 산업계, 정계 간에 박사인재에 관련한 사회적 합의 형성 ○ 지속적인 교육예산 확보와 중점 투자 실현 - 고도 박사인재의 육성은 중요한 시책으로 지속적인 예산 배분 필요성 인식 - 질적 수준이 높은 박사인재의 확보를 위해 실적 및 가능성 있는 조직에 중점 투자 ○ 산·학 연계교육 검토 -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실천적 교육 기회 제공 - 기업 및 기업 연합의 공동연구 및 인턴쉽 제도 실시 #983730; 산업계 추진과제 ○ 산업계의 박사인재 활용 제고를 위한 계몽활동 - 대학의 박사인재 육성방침 인식 및 박사인재 활용 사례의 공유·확산 - 박사 졸업생의 적재적소 활용 ○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박사인재를 명확히 제시 ○ 기존 취업자의 능력향상 및 재교육을 위해 박사과정 활용 #983731; 대학 추진과제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가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원 교육개혁 가속 - 기초학력의 확실한 습득을 통해 복합영역에서의 역량 발휘 도모 - 새로운 분야에서의 문제발견, 과제설정, 문제해결 능력 배양 ○ 해외 우수 교원 및 학생에게 매력적인 교육환경 제공 ○ 박사과정 학생에게 연구지원금 지급 #983732; 정부 추진과제 ○ 지속적인 교육예산 확보와 중점투자 실현 ○ 교육환경의 국제화 심화 추진 - 인프라 정비 및 법·규제 정비 ○ 대학·산업계·정부의 정기적인 의견교환 ○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구비 지급 - 박사과정 학생을 연구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연구비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 4. 정책적 시사점 □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가 국가경쟁력의 원천 으로 부상함에 따라 고급 두뇌 양성의 중요성 증가 ○ 그간의 공급자 주도 인력양성정책이 우수인재의 탈 이공계 현상과 창의적 인재양성 실패를 야기했다는 비판 제기 - 인력육성에 대한 정책 집중으로 인해 과학기술인력의 양적 확대는 달성하였으나 질적 측면·배분·활용에 대한 정책은 상대적으로 미흡 ○ 수월성 중심의 고급두뇌 육성 으로 과학기술인력 양성정책의 전환 요구 □ 이공계 학부 인력은 과잉 배출 되는 반면, 박사급 고급인력은 부족 ○ 이공계 기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전체 과학기술 (이학, 공학, 농림수산학, 의약학) 인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나 박사급 고급인력은 부족할 것으로 전망 전공 신규공급(A, 천명) 신규수요(B, 천명) 초과공급(A-B, 천명) 총계 1,163.5 917.9 245.6 전문학사 245.5 110.5 135.0 학사 635.8 540.8 95.0 석사 218.6 201.6 17.0 박사 63.6 65.0 -1.4 자료 : 국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교과부, 2010 ○ 특히, 지식기반서비스 분야의 경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고급 인력 부족 □ 박사 인력이 원하는 일자리와 노동시장 일자리가 괴리 되어 과학기술인력 활용의 불균형도 심화 ○ 박사 학위자는 대학에 편중되어 있으며, 기업체에 근무하는 석·박사급 이공계 인력도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 ※ 박사학위자 연구원 비중 (교과부·KISTEP,'09) : 산(17.7%-대기업67.8% / 중소기업14.6% / 벤처기업17.6%), 학(67.5%), 연(14.8%) ○ 이공계 박사의 희망 진로도 대학 (64.7%) , 정부출연(연) (15.2%) 이며, 대기업/중견기업 (4.5%) 은 매우 낮음 (KISTEP 이슈페이퍼, 2010) □ 과학기술인력의 수요 지향성 강화 및 진로 다양화 필요 ○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제 확립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확대 ○ 주력산업분야의 핵심기술개발, 지식재산권 및 표준화, 인프라 등을 연계하는 패키지형 인력양성 추진·지원 ○ 예비 박사에 대한 창업 지원 강화 및 창업 관련 교육 확대 지원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본 자료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KISTI 정보분석본부, KISTEP 정책기획실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S201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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