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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를 위한 첫 조달 계약 개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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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4-21 00:00:00.000
내용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유럽 에이전시, F4E (Fusion for Energy)는 첫 조달 계약 개시와 함께, 산업체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주게 되었다. 2007년 4월에 설립된 F4E 에이전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핵융합실험로의 제작에 필요한 부품 공급을 위해서 산업 부문과 유럽의 연구기관들과 협력한다. F4E의 첫 계약은 핵융합로의 초전도자석(super conducting magnets)을 위한 크롬 도금 구리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부품은 융합로 속에서 플라즈마의 위치를 안정되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 F4E의 Didier Gambier 소장은 첫 조달 계약에 의해서 ITER을 위한 여러 부품 공급과 그의 성공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임무를 띤 연구기관들과 유럽 산업체 간의 탄탄한 협력이 시작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유럽은 ITER에 필요한 부품의 약 반을 현물(in-kind) 기여의 방식으로 공급해야 한다. F4E가 첫 10년간 사용하게 될 예산은 40억 유로이다. ITER은 규모의 면에서 이례적인 국제 협력 연구프로젝트로서, 유럽연합, 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 인도, 미국 등 7개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남불의 카다라쉬에 건설될 실험로는 지구에서 태양과 다른 별들이 일으키는 핵융합 반응을 지상에서 재현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이러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융합로는 수소 플라즈마(hydrogen plasma)를 섭씨 1억 도가 넘는 온도까지 덥혀야 한다.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융합로는 지속적인 추진에 의해서, 500메가와트의 핵융합 파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즈마의 온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이는 자기장 속에 밀폐되어 융합로 용기의 벽과 어떤 접촉도 피해야 한다. F4E의 오프닝 행사에서 유럽의 과학연구 담당 포토치닉 집행위원은 핵융합 실증로의 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전문기술을 집결시킴으로써 F4E는 유럽과 그의 파트너들에게 미래에 핵융합에너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우수성센터(center of excellence)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ITER의 부품 공급 이외에도, F4E는 핵융합 분야의 협력 연구 프로젝트 부문에서 일본과의 '폭넓은 접근(broader approach)'의 일련의 프로젝트들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는 유럽연합, 일본, 러시아, 미국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국제 핵융합 재료조사시설 (IFMIF, International Fusion Materials Irradiation Facility)'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활동들이 포함된다. F4E는 35년의 임기 동안 대규모 전력 생산을 할 수 있는 핵융합실증로(DEMO)의 제작 또한 준비할 계획이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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