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표준(연), 초소형 마우스와 터치스크린 핵심기술 기업에 이전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3-05 00:00:00.000
내용 정부 출연(연)의 장기적인 기초·원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초소형 마우스 및 신개념 터치스크린 핵심·원천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되어 20년간 최소 325억원 수준의 기술료 수입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4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장기적인 기초·원천 연구개발을 통해 초소형 마우스 및 신개념 터치스크린의 핵심·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우수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하였다고 발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정광화)과 (주)미성포리테크(대표이사 김종달)은 KRISS 김종호 박사 연구팀에서 개발한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3월 4일 (주)미성포리테크 본사에서 개최하였다. 본 기술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한 KRISS 기본사업('질량, 힘 표준 확립 및 유지향상' 연구, '96~, 40억원)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의 모바일 기기 적용 가능성이 발견('02년)된 이래, 추가연구를 통해 확보('07년)되었다. KRISS는 기술 보호를 위해 국내외 특허 12건(국내 8건, 해외 4건)을 확보하였으며, 기술이전 희망업체(12개) 접수 후 우선협상 대상기업 선정과 협의를 거쳐 적격업체((주)미성포리테크)를 선정하였다. ※ KRISS의 기술료 수입은 20년간 최소 325억원 수준으로,CDMA 이후 정부출연기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촉각센서 활용 초소형 마우스는 기존 마우스와 달리 위치가 아닌 힘의 측정 원리를 이용함으로써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와 같은 좁은 영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평면상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마우스와는 달리 3차원 공간상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어 3D 디스플레이 및 게임기기 입력장치 등 적용범위가 매우 큰 혁신적인 기술이다. 한편, 촉각센서를 활용한 터치스크린은 누르는 힘분포를 감지할 수 있어 터치스크린 위에 붓글씨체를 쓸 수 있고, 멀티터치도 인식할 수 있으며, 접촉에 의한 반응속도가 빠르고 표면을 눌러도 손상이 적어 반복적인 접촉 및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기존의 것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와 터치스크린은 여러 힘 센서들로 이루어진 유연성 촉각센서를 이용하므로 3축 및 회전이 가능하고,크기 및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휴대폰, MP3, UM PC, 네비게이션 등 모바일 입력분야를 비롯하여, 가전제품, 자동차 등 산업 전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정부 출연(연)의 약 10년간에 걸친 기초·원천 R D에 투자하여 얻어진 결과로 정부의 기초·원천 연구에 대한 지속적 투자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도 모방·추격형 기술개발 전략에서 탈피하여 원천기술을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초·원천연구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우수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산·연 협력모델을 정립함으로써,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첨단제품이 꾸준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DT200800152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