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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동향 기본정보
히토미 위성이 보낸 마지막 데이터로부터 은하단 가스 분출의 비밀 밝혀져
동향 개요
| 기관명 | NDSL |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 작성일자 | 2016-07-16 00:00:00.000 |
| 내용 | 지난 3월 지상과의 교신이 끊어진 히토미 위성으로부터 받은 마지막 X선 관측 데이터로부터 예상 밖의 수확을 거두었다. 히토미 위성은 테스트를 위하여 페르세우스 은하단으로부터 분출되는 과열가스(Superheated gas)를 관측하였는데 그 결과 과열가스의 분출이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분출된다는 것이다. 은하단은 100 여개 이상의 은하가 모인 것으로 직경이 천만 광년으로 우주에서 가장 큰 물체 중의 하나이다. 또한 위성에 설치된 X선 분광기의 관찰 정밀도 또한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X선 관찰 결과를 토대로 초고속 입자가 은하단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로부터 빠져나오며 이로 인하여 주변 가스의 와류 현상을 일으키며 중심부 온도를 높게 한다고 밝혔다. 히토미 위성은 테스트 기간 동안 페르세우스 은하단의 중심부를 약 64시간 동안 관찰하였다. 이번 관찰은 기존의 X선 관측 기구보다 20배 높은 정밀도를 보였으며 처음으로 과열 가스의 속도를 관측한 사례이다. 관찰 결과를 통하여 초당 1000 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라고 여겨진 과열 가스가 실제로는 초당 150 - 200 킬로미터라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의 한 사람인 도쿄도립대학의 Takaya Ohashi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흥분하며 차세대 히토미 위성의 개발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Nature 지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 출처 |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382 |
| 첨부파일 |
추가정보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 ICT 기술분류 | |
| 주제어 (키워드) | 1. 히토미 위성, 은하단, 과열가스, X선 관측 2. Hitomi satellite, galaxy cluster, superheated gas, X-ray observ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