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동맥경화증 (Atherosclerosis)은 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으로 심근경색과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동맥경화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는 혈관협착이 생기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죽상판을 형성하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죽상판이 파열돼서 혈관을 막기도 한다. 이러한 결과로 허혈성 뇌졸중 (Ischemic Stroke)이 생긴다. 동맥경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연, 저지방식, 혈당조절, 혈압조절의 관리가 필요하고 콜레스테롤를 저하시키는 Statin 계열의 제제를 사용하거나 동맥경화로 인한 협착이 심하지 않으면 항혈소판 제제 등의 약물이 사용되나 협착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최근에 동맥경화의 혈관내 plaque를 파괴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입자가 개발되었다. Missiles로 표현 하는 이 Nanoparticles은 100 nanometers보다 작지만 plaque에 붙어서 그 움직임을 알려주거나 작은 조각으로 파괴하여 환자에게 비 수술 요법으로 heart attack이나 stroke의 위험을 줄여준다. 이러한 Nanoparticle의 특성 때문에 지난 20년간 약물을 암조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현재 몇 십개가 FDA 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심질환에 nanoparticle이 더 훌륭한 직접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Rutgers University의 Prabhas Moghe 박사팀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재 cardiovascular nanoparticle이 시판되어 있지는 않지만 동물 실험에서 큰 부작용 없이 혈관벽의 plaque을 줄이는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보고했다. |